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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시장은 '버티는 자'가 승리
    증권가 2023. 6. 20. 00:10

    주식 시장에서 일반 개미들이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

    은 무었이 있을지 고민해본적 있을까?

     

    부의 인문학 저자는 말했다.  차트 하나만으로는 주가 전망이 어렵다는 건 여진히 사실이지만, 차트에다 기업 분석과 관련 기업 최근 뉴스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쉽게 투자종목을 발굴할 수 있고 승률을 높일 수 있다.

    부의 인문학 저자는 큰 부를 이루시고 사십대 초반에 은퇴를 하신 분으로 물론 주식만으로 부를 이룬건 아니지만 다들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그럼 여기서 하나씩 살펴보면

    첫번째로

     

    차트 

    차트는 공부해야하는 방법부터 알아야 한다.

    일봉, 주봉, 월봉, 1시간봉, 30분봉, 10분봉.. 등등 

    벌써 답답해지는 사람들도 있을거 같다. 

     

    일봉의 시가 최저가 최고가 종가가 있는데.....

    시가는 당일 시작가격을 의미하고 최고가는 그날의 최고가, 최저가는 그날의 최저가, 종가는 그날의 종료가격을 말한다. 

    일봉이라는 건 하루짜리의 캔들을 의미하고, 주봉은 일주일짜리의 하나의 캔들을 의미한다. 다른 것들도 똑같이 생각하면된다. 

     

    그럼 차트공부가 끝이냐.... 아직 멀었다. 아주 한참.

    캔들은 이제 알겠는데.. 가격이 언제 올라가는 지, 언제 내려가는지, 왜 내려가는 건지, 수많은 질문들이 생기게 된다. 

    근데 이유는 나도 모른다. 

     

    차트 공부할땐 하루에 12시간씩 차트의 흐름만 공부했다. 

    1년이상을 했음에도 이유는 모른다. 다만 힌트는 있는 것 같다. 

    힌트라는게 있기는 하지만 100퍼센트는 없다. 

     

    오래 걸린다. 일확천금을 바라고, 용돈벌이 한답시고 덤볐다가 혼쭐 날꺼니까 

    함부로 드리대면 안된다는 것을 나는 체험했다. 

    이글을 읽는 분들은 그러지 마시길 당부드린다. 

     

    아직도 차트에 대한 이야기가 백만개는 남아 있지만

    차차 이야기 해보기로 하고, 기업분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기업분석

     기업분석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사실 기업분석 잘 안들여다보게 된다. 

    들여다 봐도 전문적인 지식을 공부해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많기 때문이다. 

    회계자료 보고 바로 이 기업이 좋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럼 ROI는 어떻고, ROE는 어떻고, .... 한숨이 나온다. 

     

    공부했다 치고, 분석이 끝났다. 

     

    이 기업이 너무 좋다고 느꼈는데 주식이 더 올라 갈 수 있을까?

    그것도 아니다..

    지금의 주가가 기업의 상황을 다 반영하고 있는지,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지, 아니면 적정한 주가를 

    반영하고 있지 않다면 더 올라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적정 주가는 또 얼마인가....

    눈물이 흐를거다... 또르르

     

    기업최근뉴스

    뉴스는 그나마 조금 편한 조사일거다.

    포털에 검색해서 관련 기사만 찾아보면 되는 거니까.

    다만, 그 기업에 관련해서 아주 좋은 뉴스가 있다고 치자.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뉴스가 나왔다는건 동네방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란거다.

    이미 고점에 다 다랏을 가능성이 크고, 매수한 사람들은 고통에 시달릴 가능성이 매우매우매우매우 크다.

    다시한번 강조한다. 한강 가야할지도 모른다.

     

    예를들어, 합병을 한다고 기사에 나왔다. 합병은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느다는 호재의 뉴스다. 

    그러나 아무리 호재라고 하더라도 앞으로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합병인지, 

    아니면 이 주가가 호재성 재료에 의해 고가에 다 다른것인지는 아무런 정보를 얻을 수 없다. 

    주관에 의존해서 살 수 밖에 없다. 

     

    이것도 결국 잘 못된 판단으로 한순간 나락행이 결정될 수 있다. 

    뉴스가 좋다고 하더라도 앞으로의 전망은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다. 

    주가가 오를 수 있다고 판단할 만한 다양한 데이터들이 수반되야 하는데

    이것도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 

     

    결국 아주 힘든 싸움이 된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버티기만해도 우리는 승리자가 되는 거다. 

    버티자. 

    버텨서 승리하자. 

     

    차차 주식에 대한 공부를 복습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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