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은 무슨,, 즉석밥으로 때우는 시대

 

한국소비자원은 부산 지역 평균 외식비 가격 추이가 김밥 칼국수 냉면 짜장면 비빔밥 삼계탕 등 대표적인 외식 음식의 가격은 5년 전보다 평균 24.6% 상승했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특히 김밥 가격이 5년 전에 비해 40%나 올랐다고 하네요.

2018 부산지역 김밥 평균 가격이 2071원

2023년 5월엔 2900원.

아니 근데 서울은 기본김밥이 4천 원이 넘던데... 부산으로 이사 가야 되나...

 

짜장면은

2018년 기준 평균 4714원이었지만, 5년 만에 평균 6071원으로 올랐다.

칼국수는 4714원→6071원

냉면은 8571원→10714원

비빔밥은 6600원→8529원

김치찌개백반은 6214원→7786원으로 올랐다.

 

오늘 짬뽕 먹었는데 11000원 머선 일..????????

 

5년 동안 물가상승률은 12.3%였는데 주요 외식물가는 엄청나게 상승한 겁니다. 

원인을 분석해 보면 원재료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설탕, 소금등 60% 정도 상승하고, 계란, 생수, 물엿등 대부분 재료가 20% 넘게 올랐다고...

 

월급은 왜 그대로인 거죠....최근 기사에서 월 350 식장 종업원 찾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래도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가루 등 국제곡물 가격도 불안정하고, 가스비 전기세도 오르고 있으니

물가는 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시대 화폐공급이 늘어난 여파가 이제야 피부로 와닿습니다. 

 

이제 가족들과 집에서 밥 먹읍시다!

 

인플레이션 기사 참조

WSJ "전 세계 인플레이션 사라지지 않는 이유" < 국제뉴스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WSJ "전세계 인플레이션 사라지지 않는 이유" - 연합인포맥스